FC24 PS4, 실제 플레이 위주의 솔직한 후기
제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
축구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FIFA 시리즈를 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위닝, 피파를 거쳐오면서 매년 신작이 나오면 “이번엔 뭐가 달라졌을까?” 하는 기대감을 버리지 못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러다 시리즈 명칭이 FIFA에서 FC로 바뀌면서 처음으로 나온 작품이 바로 EA SPORTS FC24였고, 축구 게임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 같은 느낌이 들어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습니다. 특히 PS4로도 여전히 신작을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는 부분이 크게 다가와서 결국 구매까지 이어졌습니다. ubuy
무엇보다도 19,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와 700개 이상의 팀, 30개 이상의 리그를 정식 라이선스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을 보고 “그래, 이 정도면 또 한 시즌 더 달려볼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는 클럽과 선수를 그대로 게임 속에서 조작해 볼 수 있다는 건 여전히 이 시리즈만의 매력이라서, 현실 축구 보는 재미를 게임으로 그대로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FC24 PS4 버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gamers-stop
패키지 및 디자인 첫인상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FIFA 시리즈 특유의 스포츠 게임 감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느낌이면서도, ‘FC’라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가 들어가서 확실히 시대가 바뀌었다는 인상을 줍니다. PS4 패키지를 손에 들었을 때 표지 이미지와 컬러 톤이 상당히 세련되어 있어, 수집용으로 진열해 두기에도 꽤 만족스러운 비주얼이었습니다. 디스크를 꺼내서 본체에 넣고 설치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이제 진짜 FIFA가 아니라 FC구나”라는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ansplayer
게임 내 UI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정비되어, 메뉴를 이동할 때나 스쿼드 관리 화면을 볼 때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감이 과하게 튀지 않고 경기장, 선수 카드, 각종 메뉴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눈이 편안한 편입니다. 특히 얼티밋 팀 쪽 인터페이스는 카드 구성이나 스쿼드 화면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초보자분들도 조금만 익숙해지면 쉽게 적응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store.playstation
게임 플레이와 성능
PS4 버전 FC24의 가장 큰 매력은 경기장 안에서 느껴지는 현실감입니다. HyperMotionV, 플레이스타일, 향상된 Frostbite 엔진이라는 세 가지 기술이 결합되었다고 소개되는데, 실제로 플레이해 보면 선수 움직임이나 공의 궤적, 몸싸움 표현이 이전보다 한 층 자연스러워졌다는 걸 체감하게 됩니다. 선수들이 달리다가 미세하게 균형을 잡는 동작, 슈팅 후 몸을 비트는 모션 등이 과장되지 않으면서 실제 경기에서 자주 보던 장면처럼 재현되는 느낌입니다. playstation
성능 면에서도 PS4에서 굉장히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편이라, 경기 중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넓게 설정해도 프레임이 흔들리는 느낌이 적고, 관중 연출이나 연출 장면도 매끄럽게 넘어가서 몰입감을 깨지 않습니다. 메뉴 로딩 속도도 충분히 쾌적한 편이라, 경기를 연속으로 진행해도 답답함 없이 다음 매치로 넘어갈 수 있어서 플레이 템포가 좋게 유지됩니다. ubuy
그래픽과 연출에서 느껴지는 장점
그래픽은 “PS4에서 이 정도면 아직 충분히 현역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스타 플레이어들의 얼굴 모델링은 상당히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고, 몸 동작이나 체형, 주력 스타일도 실제 선수와 비슷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방송 중계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경기장 잔디 표현, 조명, 그림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밤 경기와 낮 경기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게 살아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gamers-stop
연출 측면에서도 골 세리머니, 선수들끼리의 리액션, 관중의 환호 등이 잘 담겨 있어 한 골 한 골이 무게 있게 느껴집니다. 특히 라이벌 매치나 중요한 컵 대회에서 골을 넣으면 카메라 워크와 함께 선수들의 감정 표현이 살아나서 단순 점수 이상으로 “한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만족감을 줍니다. 이런 부분 덕분에 승부가 갈리는 극적인 순간마다 손에 땀을 쥐게 되고, 골 장면을 여러 번 리플레이해 보게 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youtube
다양한 모드와 게임성의 매력
FC24는 모드 구성이 풍부해서 혼자 하는 분들도, 친구와 함께 하는 분들도 모두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리그·컵 모드뿐만 아니라, 궁극의 팀 빌딩을 즐길 수 있는 얼티밋 팀, 온라인에서 실력을 겨루는 라이벌·챔피언스 같은 모드, 그리고 클럽·VOLTA FOOTBALL처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모드까지 폭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모드가 조금씩 다른 재미를 주기 때문에 오늘은 가볍게 캐주얼하게, 내일은 진지하게 경쟁하는 식으로 기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shoppingwith.mycafe24
특히 플레이스타일 시스템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특성이 더 뚜렷하게 살아나면서, 같은 포지션이라도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팀 색깔이 확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어떤 선수는 속도와 돌파에 강하고, 어떤 선수는 패스와 연계에 강하다 보니, 자신이 추구하는 축구 철학에 맞게 스쿼드를 꾸리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이 과정에서 현실 축구에서 눈여겨보지 않았던 선수들이 게임을 통해 새롭게 발견되기도 해서, 게임이 실제 축구 팬심을 넓혀주는 역할도 해줍니다. ansplayer
한국어 지원과 접근성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는 점은 국내 유저 입장에서 굉장히 큰 장점입니다. 복잡한 전술 설정이나 선수 역할 설명, 각종 메뉴 설명을 영어로 하나하나 이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축구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티밋 팀이나 커리어 모드처럼 텍스트 양이 많은 모드에서 한국어 지원의 편리함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gamesale.tistory
또한 난이도 조절 옵션이 잘 갖춰져 있어서, 완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는 난이도로 천천히 적응해 나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낮은 난이도로 게임의 흐름을 익히고, 점점 난이도를 올리면서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력 향상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성취감도 큽니다. 이런 부분 덕분에 “나는 원래 축구 게임을 잘 못해서…”라고 주저하시는 분들도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타이틀이라고 느꼈습니다. playstation
온라인 대전과 멀티 플레이 경험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도 FC24 PS4는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한 집에서 패드를 나눠 잡고 로컬 대전을 즐겨도 좋고, 각자 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큰 화면 TV에 연결해 두 명이 마주 앉아 치열하게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는 그 순간만큼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스포츠처럼 느껴집니다. shoppingwith.mycafe24
온라인 모드에서는 전 세계 유저들과 매칭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의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어떤 사람은 철저하게 역습만 노리고, 어떤 사람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천천히 빌드업을 하는 등, 매 경기마다 새로운 전술과 마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전술 이해도와 컨트롤 실력이 함께 늘어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연패를 하더라도, 한 경기 한 경기에서 “아, 여기서 이렇게 했으면 좋았겠다”라는 깨달음을 얻는 재미가 있습니다. store.playstation
실사용 후기: 하루가 금방 가는 몰입감
실제로 며칠 동안 집중해서 플레이해 보니, 가장 먼저 느낀 건 “시간 순삭”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도 잠깐 한두 경기만 해야지 하고 시작했다가, 어느새 리그 한 시즌을 거의 다 돌려버린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경기를 하나 끝내면 바로 다음 상대가 기다리고 있고, 스쿼드를 조금 바꿔보고 싶고, 전술을 미세하게 조정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이어지다 보니, 게임을 끄기가 쉽지 않습니다. blog.naver
골을 넣는 순간의 짜릿함은 여전히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힘들게 경기를 끌고 가다가 후반 막판에 극적인 역전골을 넣는 순간, 자연스럽게 소리를 지르게 되고, 세리머니를 보면서 혼자 미소를 짓게 됩니다. 반대로 아쉽게 실점했을 때는 “다음 경기에는 이렇게 막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또 한 판을 누르게 되는 선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blog.naver
다른 사람들의 만족스러운 후기들
다른 유저들의 반응을 살펴봐도 FC24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편입니다. 직접 구매해서 즐긴 분들 중에서는 “실제 축구 경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선수들의 움직임과 플레이가 정말 자연스럽다”, “새로운 엔진 덕분인지 몰입감이 확실히 좋아졌다”라는 식의 후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나 다른 콘솔에서도 FC24를 즐겨 본 분들이, 휴대용과 비교했을 때 PS4에서의 플레이 속도나 그래픽에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gamesale.tistory
또 어떤 분들은 FC24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퇴근 후 남편이 FC24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면서 “골을 못 넣어도 매번 재밌어하는 걸 보니 뿌듯하다”라거나, “게임 사는 건 싫어하지만 사놓고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라는 식의 생활밀착형 후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종합해 보면,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FC24는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타이틀이고, 하나의 시즌을 통째로 함께 보낼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 같은 느낌의 게임이라는 공통된 인상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blog.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