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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800B 슬림 사운드바 공간 활용

공간의 마법, 삼성 HW-S800B 울트라 슬림 사운드바가 선사하는 미니멀리즘의 정수

거실 인테리어를 고민하다 보면 가장 큰 복병이 바로 가전제품의 부피감입니다. 특히 TV 주변은 셋톱박스, 게임기, 그리고 사운드바까지 뒤엉켜 자칫하면 산만해지기 십상이죠. 저 역시 더 넓어 보이는 거실과 압도적인 사운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수많은 제품을 비교해 왔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삼성전자의 HW-S800B 모델이었습니다. 기존의 투박하고 두꺼운 사운드바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압도적인 슬림함은 단순히 기기를 넘어서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6cm도 채 되지 않는 초슬림 디자인이 과연 거실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지, 그리고 그 얇은 몸체에서 어떤 소리가 터져 나올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초슬림 베젤 디자인

HW-S800B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느낌은 ‘이게 정말 사운드바가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의 놀라움이었습니다. 두께가 불과 38mm, 높이는 39.9mm에 불과하여 웬만한 스마트폰 두 대를 겹쳐놓은 것보다도 얇은 느낌을 줍니다. 덕분에 TV 바로 아래에 배치했을 때 화면을 가리는 일이 전혀 없으며, 벽걸이 TV와 함께 설치했을 때는 마치 TV의 일부분인 것처럼 완벽한 일체감을 보여줍니다. 무광의 세련된 마감 처리는 빛 반사를 최소화하여 시청 몰입감을 높여주며, 양 끝이 부드럽게 곡선으로 처리된 라운드 디자인은 현대적인 거실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공간을 차지하는 가전이 아니라, 공간을 넓혀주는 마법 같은 디자인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얇은 두께를 비웃는 압도적인 사운드 퍼포먼스

디자인에만 치중했을 것이라는 편견은 전원을 켜는 순간 산산조각이 납니다. HW-S800B는 3.1.2 채널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여 소리가 천장까지 닿았다가 내려오는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상향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후방 스피커 없이도 거실 전체를 감싸는 듯한 공간감을 만들어내는데, 영화 속 비가 내리는 장면이나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정말 생생하게 들립니다. 특히 삼성 TV를 사용 중이라면 ‘Q-심포니’ 기능을 통해 TV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소리를 내어 더욱 풍성하고 조화로운 오디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슬림한 본체와는 별도로 구성된 컴팩트한 서브우퍼는 깊고 묵직한 저음을 담당하여, 액션 영화의 폭발음이나 음악의 베이스 라인을 아주 든든하게 받쳐줍니다.

무선으로 완성되는 스마트한 연결성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세계 최초로 구현된 ‘무선 돌비 애트모스’ 연결입니다. 예전에는 고음질 사운드를 즐기기 위해 TV와 사운드바를 두꺼운 HDMI 케이블로 연결해야 했지만, HW-S800B는 호환되는 삼성 TV와 연결 시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으로 고해상도 사운드를 전송합니다. 덕분에 TV 아래에 지저분하게 늘어진 선들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어 진정한 슬림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페이스핏 사운드(SpaceFit Sound)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마이크가 거실의 구조와 가구 배치 등을 스스로 분석하여 그 공간에 가장 최적화된 소리로 자동 튜닝해 줍니다. 사용자가 일일이 이퀄라이저를 건드릴 필요 없이 항상 최고의 소리를 들려주는 똑똑한 비서 같은 존재입니다.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디테일한 편의 기능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면서 감동했던 부분은 소소하지만 강력한 편의 기능들이었습니다. 액티브 보이스 증폭(AVA) 기술은 주변 소음이 심해질 때 영상 속 대사 소리만 골라내어 더 또렷하게 키워줍니다. 청소기를 돌리거나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는 상황에서도 영화의 중요한 대사를 놓치지 않게 해 주죠. 또한 스마트폰을 사운드바에 가볍게 탭하기만 하면 듣던 음악을 바로 연결해 주는 ‘탭 사운드’ 기능은 음악 감상의 문턱을 낮춰주었습니다. 에어플레이2나 크롬캐스트 빌트인 등 다양한 무선 스트리밍 방식을 지원하여,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집안 어디서든 고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거실의 품격을 높여준 실제 사용 후기들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저에게 이보다 완벽한 사운드바는 없었습니다. 벽걸이 TV 밑에 달아두니 선도 안 보이고 너무 깔끔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그런데 소리는 반전입니다. 거실이 영화관이 된 것 같아요.”

“사운드바가 너무 얇아서 저음이 약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함께 제공되는 우퍼가 정말 물건입니다. 층간소음 걱정 없는 적당한 울림이면서도 공간을 가득 채우는 힘이 느껴져요. 특히 넷플릭스 볼 때 돌비 애트모스 효과가 정말 확실해서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화이트 색상도 있어서 밝은 톤의 집에도 너무 잘 어울리고, 부피를 거의 차지하지 않아서 거실장이 훨씬 넓어 보입니다. 가전이 아니라 가구 같은 느낌이에요.”

“설치가 너무 간편해서 놀랐어요.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하니 금방 잡히고, TV 리모컨 하나로 사운드바 전원까지 다 조절되니까 정말 편합니다. 와이프도 처음엔 왜 샀냐고 하더니 지금은 음악 들을 때마다 너무 좋아하네요.”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TV 다리 사이에 쏙 들어가서 맞춤 가구 같은 느낌을 줍니다. 소리의 선명도가 확실히 일반 TV 스피커랑은 차원이 달라요. 대사가 귀에 쏙쏙 박히고 공간감이 느껴지니 스포츠 경기 볼 때 현장감이 배가 됩니다.”